숨은 내 돈 찾는 방법,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

목차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은 금융 소비자들에게 오랫동안 잊혀진 금융자산을 찾아주기 위한 금융 당국의 노력입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든 금융권이 함께 참여하며, 6주 동안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말 기준으로 "숨은 금융자산" 규모는 17조 9000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휴면금융자산, 장기미거래 금융자산, 미사용 카드포인트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캠페인의 주요 목표

이번 캠페인의 주요 목표는 소비자들이 잊혀진 금융자산을 되새겨 찾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숨은 금융자산"은 휴면금융자산, 장기미거래 금융자산, 미사용 카드포인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휴면금융자산은 소멸시효가 완성된 상태이며, 장기미거래 금융자산은 3년 이상 거래가 발생하지 않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또한, 미사용 카드포인트 역시 "숨은 금융자산"으로 분류됩니다.

 

어떻게 찾아갈 수 있을까?

소비자들은 각 금융회사의 영업점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숨은 금융자산"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 '파인'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조회가 가능하며, 휴대전화에서는 '어카운트인포'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비자의 혜택

1년 이상 거래가 없는 잔고가 100만 원 이하인 예금과 적금, 투자자예탁금, 신탁계좌는 즉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미사용 카드포인트 역시 현금으로 환급이 가능하며, 이는 소비자들에게 뜻밖의 현금 수익을 제공할 것입니다.

 

캠페인의 확장

이번 캠페인은 기존의 은행, 보험사, 증권사, 카드사, 저축은행뿐만 아니라 상호금융권으로 참여 회사를 확대하였습니다. 예금과 적금, 보험금, 카드포인트 외에도 증권계좌에 남아있는 장기 미거래 투자자 예탁금도 대상에 추가되었습니다.

 

금융당국의 설명

금융당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금융자산의 존재를 상기시키고, 찾아가지 않을 경우 손해를 입을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만기 이후 금융자산의 적용금리는 점차 감소하며, 소멸시효 완성 시 이자를 받을 수 없다는 점을 설명하며, 장기 미사용 상태를 악용한 금융사고에 노출될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결론

이번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금융자산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잊혀진 자산을 찾아내어 적절하게 활용하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소비자들은 이 기회를 통해 뜻밖의 현금 수익을 얻을 뿐만 아니라, 금융자산의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금융상태를 점검하고, 잊혀진 금융자산을 찾아내어 미래를 더 안정적으로 계획하는 것은 모두에게 이로운 일입니다. "숨은 금융자산 찾아주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소비자와 금융 기관 간의 상호 협력을 통해 미확인 자산을 찾아내어 나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