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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

2023년 수능 일정 및 팁

구둘기 2023. 11. 13. 03:57

목차

    갑작스레 날이 많이 추워진 만큼 수험생들의 수능 날짜가 다가온다고 느끼는 요즘입니다.  2023 수능에 대한 일정이 발표되었으며, 이에 따라 여러분들의 수험 준비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안내하고자 합니다.

    일정

    1. 원서 접수 및 변경 (8.24.(목) ~ 9.8.(금))

    수능의 첫걸음이며 원서 접수와 변경 기간이 8월 24일(목)부터 9월 8일(금)까지 진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 신중하게 원서를 작성하시고, 변경이 필요한 경우에는 기간 내에 수정할 수 있습니다. 이미 지났지만 적어둡니다.

     

    2. 시험 실시 (11.16.(목))

    2023년 11월 16일(목)에는 수능이 실시됩니다. 이날은 여러분의 노력과 준비가 결실을 맺는 순간입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시험장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어느덧 3일 밖에 안남았네요 D-3..

     

    3. 문제 및 정답 이의신청 (11.16.(목) ~ 11.20.(월)) 수능 이후, 11월 16일(목)부터 11월 20일(월)까지는 문제 및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이 가능합니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 문제에 대한 의문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신청해보세요.

     

    4. 답안지 채점 (11.17.(금) ~ 12.8.(금)) 채점 기간은 11월 17일(금)부터 12월 8일(금)까지이며, 여러분의 성적은 성실한 채점 후에 공지될 예정입니다.

     

    5. 성적 통지 (12.8.(금))

    최종 성적은 12월 8일(금)에 통지됩니다. 이 날을 기다리며 여러분의 성공적인 결과를 기대합니다.

    하루 전 팁 (11.15.(수))

    수능 하루 전, 긴장을 풀고 좋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리한 공부보다는 가벼운 산책이나 읽기를 통해 마음을 편안히 해보세요. 잠도 충분히 푹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괜한 걱정으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다면 수능날 좋지 않은 컨디션으로 더욱 힘들 수 있습니다. 지금껏 공부했던 양이 있으니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또한 전날 미리 수험증과 응시 장소를 확인하여 차질없이 응시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당일 팁 (11.16.(목))

    수능 당일, 충분한 시간을 확보하고 급하지 않게 출발하는 것이 좋습니다. 간단한 식사를 챙겨먹고 긴장을 풀기 위한 심호흡을 실시해보세요. 또한, 날이 춥기에 옷 선택을 적절하게 해서 불편없이 응시할 수 있게 합니다. 필요한 물품들을 미리 확인하고 수험표와 신분증을 꼼꼼하게 준비하세요.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시험장에 들어가길 바랍니다.

     

    마치며..

    당장의 수능은 여러분의 미래와 대학을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긴 여정에서 지쳐가는 마음이 들 때, 그 동안의 노력과 희망을 기억해주세요. 여러분은 이미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수많은 과제를 극복해왔습니다. 고등학생 시절은 어려운 여정이지만, 그 속에서 배우는 것들이 크고 소중합니다. 성공은 단순히 시험 성적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경험과 노력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수험생활은 그 자체로 성장의 과정이며, 성공은 지금까지의 노력과 준비에 기반합니다. 시험 당일, 긴장과 불안이 가득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당연한 것이며, 그런 마음을 허락하되 그 마음을 이기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세요. 당신은 더 강해질 수 있고, 더 나은 결과를 이뤄낼 수 있습니다. 성공은 높은 점수를 받는 것뿐만이 아닙니다. 당신이 수험생활 동안 얻은 인내, 근성, 자기관리 능력은 무엇보다 소중하며, 미래에 큰 자산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그 경험을 통해 더 강해진 당신이 있음을 믿으세요. 마지막으로, 모든 노력과 기대를 담아 수능을 마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자신을 믿고, 미래의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는 문을 열어두기를 기대합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하지만 수능이라는 1번의 시험이 우리의 인생에 있어 다이나믹하게 바꿔주지는 않습니다. 각자의 특기가 있고 잘 하는 것이 있듯이 어떤 사람은 20대의 나이에 외제차를 끌고 다니기도 하고 어떤 이는 대학을 갓 졸업하고 취업준비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결국 자신의 길을 찾아 나갈 때 수능이라는 제도에 의해 원하는 직업을 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은 여러분의 삶에서 그저 지나가는 하나의 이벤트입니다. 물론 잘 보면 좋겠지만 못보더라도 꿈을 잃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