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소 2030년까지 6배 증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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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전기차 목표

자동차 매연가스 문제로 인해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450만 대를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정부는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을 확대하고, 충전 인프라를 확충하고, 전기차 관련 규제를 완화하는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 정부에서 내놓은 정책에 따라 전기차 보급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기준 한국의 전기차 보급 대수는 14만 6,000여 대로, 약 4년 전 2017년 대비 6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2023년에는 전기차 보급 대수를 23만 대로 늘릴 계획이라고 합니다.

 

 

전기차 활성화를 하려는 이유

전기차 보급이 확대되면 휘발유,경유등의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공해물질 배출량이 감소하며 전기로 움직이다 보니 배기가스 또한 배출하지 않기에 대기 오염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화석 연료가 무한하지 않기에 에너지를 아낄 수 있으며 석유 수입 의존도를 줄일 수 있기도 합니다. 추가로 새로운 전기차 산업을 통해 제조, 충전소, 배터리 등의 다양한 분야에 일자리를 새롭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정부는 전기차 활성화를 위해 차량 구매 시 보조금이나 충전소 확대, 규제 완화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전기차의 한계

현재 기준으로 마냥 전기차가 좋다고 하기에는 분명 안좋은 부분도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으로 내연 기관 차량에 비해 전기차의 가격이 아직은 비싼 편이며, 충전소가 충분하지 않고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짧다고 합니다. 또한 빠른 충전도 있지만 충전 시 시간이 걸리기에 내연기관 차량에 비해 계산적으로 충전을 해야 되는 점이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가 소모품이기에 약 7년 정도마다 교체를 해야 하며 이때 교체의 비용 또한 1,000만 원~2,000만 원 정도로 비싸다는 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에 따라 한계라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점차 좋아지고 있으며 가격 또한 점차적으로 저렴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정부에서 충전소를 많이 보급한다고 말도 한 만큼 점점 전기차 시장의 크기가 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30년까지 전기차 충전소 보급 계획

정부는 2030년까지 전기차 충전소 123만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전기차 충전소는 약 20만 기로, 2030년까지 6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기차 충전소는 크게 공용 충전소와 전용 충전소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공용 충전소는 공원 주차장 같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충전소이며, 전용 충전소는 특정 주차장에 설치되어 그 주차장을 이용하는 사람만 사용 가능한 충전소입니다. 정부는 공용 충전소를 주차장,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등 다양한 장소에 보다 많이 설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전용 충전소는 아파트 단지, 사무실 건물, 주거 단지 등 전기차 보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설치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민간 기업에 전기차 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고, 충전소 구축에 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 있습니다.

 

전기차 충전소 보급의 과제

보급의 문제 중 가장 핵심적인 것은 전기차 충전소의 설치 비용이 비싸고, 충전소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반발이 있다는 것입니다. 주차장 자리가 부족하다며 싸우는 시대인데 전기차가 많이 보급되지 않은 지역의 주민들은 전기차 충전소가 있는 주차 자리를 이용하지 못하기에 불만을 가질 수 도 있습니다.

 

 

 

결론

충전소를 많이 보급함으로써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전기차 위주의 교통수단으로 바뀌려고 하는 시점인 거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전기차의 배터리 가격에 대한 문제나 충전 시 시간이 걸린다는 점이 내연기관 차량과의 비교를 할 때 안 좋은 평가를 받는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030년이 되어 7년이 지났을 시점에는 또 아주 많은 것들이 바뀌었을 거라 생각하기에 추후가 궁금해지는 포스팅이라고 생각합니다.